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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5

9월 FOMC 점도표 - 금리 인상 지속 전망 9월 FOMC 점도표 - 금리 인상 지속 전망 FOMC 점도표는 중앙 은행의 주요 단기 금리에 대한 연준 관리들의 전망을 기록한 것입니다. FOMC 점도표는 매 분기마다 한 번 씩 발표됩니다. 점도표에 나타난 각각의 점들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부터 다른 연준 간부들의 전망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개별 점들은 익명이기 때문에 누구의 전망치인 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연준의 점도표를 통해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연준의 편향이 어디에 있는 지를 알 수 있습니다. 개별 점들이 현재 금리보다 더 높은 수준에 더 많이 찍혀있다면, 향후 연준이 매파적 행보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겠죠. 현재 연준 위원들은 19명이기 때문에 년도를 뜻하는 X축의 각 열 당 19개의 점이 찍혀 있습니.. 2022. 9. 28.
미국 비농업 고용지수 발표 미국 비농업 고용지수 발표 비농업 고용지수란? 비농업 고용지수(NFP, Non farm Payrolls)란 농축산업 노동자와 개인 가정 또는 비영리조직에 고용된 노동자를 제외한 고용 인구의 전월 대비 변화를 나타냅니다. 농축산업 노동자를 제외한 고용을 나타내기 때문에 양질의 일자리가 얼마나 늘어났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죠. 비농업 고용지수는 제조업 PMI지수와 주택공급량과 함께 대표적인 중요 미국 경제지표입니다. 비농업 고용지수가 하락하면 경기 하강으로 보고, 상승하면 경제가 성장하는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비농업 고용지수의 급격한 증가는 임금상승 및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져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7월 비농업 고용지수발표 7월 미국의 비농업 고용은 전월 대비 52만 8000명 증가한 것.. 2022. 8. 8.
금리 변경 관련 용어 정리 (마이크로스텝부터 울트라스텝까지) 금리 변경 관련 용어 정리 (마이크로스텝부터 울트라스텝까지) “한국은행 사상 첫 빅스텝, 기준금리 연 2.25%” (TV조선) “美 자이언트스텝은 옛말?…시장 "울트라스텝 확률 81%" (매일경제) 2008년 이후 지속되었고, 코로나 유행 기간 더욱 강해졌던 저금리 기조가 저물고, 세계 각국이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올해 경제 뉴스에서 빅스텝, 자이언트스텝, 울트라스텝 등관련 용어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금리 변경과 관련한 용어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금리를 올리거나 내릴 때, 그 변화양상이 마치 계단과 같다고 하여 금리 변경을 ‘스텝’이라 지칭합니다. 이때 금리의 변경 폭에 따라 마이크로스텝, 베이비스텝, 빅스텝, 자이언트스텝, 울트라스텝이라고 부릅니다. 이 중 금리 변경의 기준이.. 2022. 7. 17.
자이언트 스텝 이유와 한미 금리 역전 총정리 자이언트 스텝 이유와 한미 금리 역전 총정리 미 연준 자이언트 스텝 이유 (현지기준) 6월 15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한 번에 금리를 0.75% 인상했습니다. 연준이 한번에 0.75% 금리 인상에 나선 것은 1994년 이후 처음입니다. 이처럼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을 밟는 이유는 급격한 인플레이션 때문입니다. 미 연준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둔화를 우려해 지난 2년간 저금리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팬데믹 기간 동안 시장의 유동성은 계속 증가해왔습니다. 팬데믹 전인 2019년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총통화(M2)의 비율은 70%였는데, 21년 8월에는 이 비율이 최대 94.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유동성 증가폭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증가폭의 3배에 달합니다. .. 2022. 6. 17.
성장주와 가치주 차이 성장주와 가치주 차이 “불확실한 시대엔 성장주보다 가치주” “성장주는 가고 가치주가 떠오른다” 요즘 증권관련 기사를 보면 많이 나오는 말들입니다. 성장과 가치. 모두 좋은 말들인데, 성장주와 가치주는 어떻게 다른 걸까요? 왜 요즘 같은 때에는 성장주보다 가치주가 좋다고 하는 걸까요? 오늘은 성장주와 가치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성장주와 가치주 비유 이야기 - 원숭이와 암탉 어느 마을에 살고 있는 흥부에게는 고민이 있습니다. 돈을 벌어 가축을 살 수 있게 되었는데, 어떤 동물을 살지 고민입니다. 알을 낳는 암탉을 살지, 재주가 좋은 원숭이를 사야할지 둘 사이에서 갈등 중입니다. 암탉은 매일매일 꾸준히 알을 낳습니다. 암탉이 낳는 알은 흥부 자신이 먹어도 되고, 모았다가 장에 내다 팔수도 있습니다. 원숭.. 2022. 6. 9.